default_setNet1_2

산책로 목재데크, 안전위협

기사승인 2020.08.12  17:13:48

공유
default_news_ad1

- 임시용접 난간, 부식 기둥 등 재시공·보강공사 조치

파손된 안전난간

바닷가, 하천, 공원 등 산책로에 설치된 경기도 내 일부 데크 시설물이 난간 훼손 등으로 이용객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3∼5월 13개 시·군 24개 산책로 데크 시설물 안전감찰을 한 결과 기초·기둥 등 주요 구조부의 설계도서와 다른 시공 11건, 주요 구조부의 내구성 유지를 위한 관리 소홀 39건, 안전난간, 목재 데크 바닥부 파손 방치 10건 등 총 60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A 산책로 경우 교량 위에 설치된 안전난간의 모든 기둥이 볼트가 체결되지 않은 채 임시 용접 시공된 것으로 조사됐다.
B 보행데크는 하중을 가장 많이 받는 구조 부위가 조각 철판으로 임시 용접 시공돼 있어 시설물이 넘어지는 등의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특히 해수면과 호수 주변에 설치된 데크 시설의 경우 대부분 기초와 기둥이 경량철골조로 물이 직접 닿는 형태로 시공돼 부식과 침하, 파손에 따른 구조물의 전도·붕괴 우려가 있었지만 점검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안전을 위협하는 해당 시설물에 대해 재시공과 보강공사를 하도록 해당 시군에 조치했다.
또 시설물 규모와 성격에 맞는 유지관리 체계 등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정기점검과 정밀안전진단 의무화 등 관계 법령 개정 등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도 내 설치된 산책로 데크는 2020년 기준 564개로 이 가운데 보행교 188개, 길이 1㎞ 이상 대형 데크 19개 등 유지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구조물이 207건(37%)에 이른다. 하지만 대부분이 조경시설물로 분류돼 하자보증기간이 2년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