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안산시에서 카자흐스탄인 2명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카자흐스탄에서 6일 입국한 30대 여성은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자택에서 자가격리 됐다가 이날 양성 판정이 났다.

앞서 지난 3일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에 온 40대 여성도 원곡동 자택에 격리된 상태에서 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산시 관계자는 “2명 모두 카자흐스탄 국적으로 취업비자로 입국했으며 곧바로 자가격리돼 지역사회 전파 위험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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