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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단원을 예비후보 “n번방 단순가담자까지 처벌해야 성범죄 뿌리뽑혀”

기사승인 2020.03.27  09: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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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부좌현 전 국회의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 공식선언

지난 19일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해온 일명 ‘박사’(운영자)와 연루자 4명 등 총 5명이 구속된 이후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논란이 뜨겁다.

안산 단원을에 출마한 김남국 후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담하다 못해 절망스럽다”며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매번 반복되는 이유에 대해 가해자 처벌 수위가 약하고, 그마저도 돈을 써 전관예우 된 변호사를 쓰면 대충 용서받고 끝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디지털 성범죄 철퇴를 위해 “디지털 성범죄의 인터폴 국제형사사법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가해자의 범주에 제작·유포자뿐 아니라, 디지털 성범죄에 참여해 성유린 생태계를 만든 자들까지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법상 성인 성착취물을 촬영・배포하지 않고 소지만 한 경우는 처벌 조항이 없다.

김 후보는 “정부에 피해자 우선보호조치에 대한 제도를 재정비할 것”과 아울러 “자신이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성범죄와 타협하지 않는 사법체계구축을 위해 입법과 관련 제도 개선 등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n번방 인권유린 사건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의원모임을 만들어 최근 딥페이크 처벌규정 신설에 그친 ‘n번방 방지법’을 재입법하여 디지털 성범죄자들이 강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양형기준을 강화하겠다”고 안산시민과 국민 앞에 약속했다.

한편, 한편, 부좌현 전 국회의원은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김남국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부 전 의원은 “이번 4.15 총선은 대한민국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느냐 온 국민이 이게 나라냐며 촛불을 들었던 과거로 회귀하느냐를 가르는 갈림길”이라며 “민주개혁 세력이 힘을 합쳐 지난 4년 전 선거에서 빼앗긴 의석을 되찾고 안산지역 4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남국 후보는 “선거캠프에 큰 어른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데 부좌현 의원님께서 지지선언을 해주시고 캠프에 합류해 주신 것만으로도 캠프의 큰 기둥이 생긴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부좌현 의원님과 여러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안산 단원구을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단원을 선거구는 18대 박순자 의원, 19대 부좌현 의원, 20대 박순자 의원이 번갈아 가며 의석을 차지해 이번 4.15 총선에서 유권자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석일 기자 mo3mo@hanmail.net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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