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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학비에서 급식비를 차감하는 것은 맞지 않다”

기사승인 2019.09.30  17: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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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영미 위원장, 공립유치원 유아 학비 지원 관련 후속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경기도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기도교원단체 총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공립 유치원 발전방안 모색 및 유아학비 지원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천위원장 취임 이후 공립 유치원 관계자들과 회의에서 제기된 유아학비 지원 현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된 간담회 연속 선상에서 2020년 도교육청 예산에 이를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

천 위원장은 “2018년 11월 15일 1차, 11월 28일, 2019년 4월 2일 3차에 걸친 회의를 경기도공립유치원 교사연합회 관계자들과 가진 이후 유아학비의 효율적 지원을 도교육청 해당부서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고 밝히면서 “누리과정 지원을 위한 유아학비가 원래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급식에 소요되는 예산은 별도로 지원될 수 있도록 국공립 유치원 급식비 지원 예산 240억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했다.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 고찬석 부위원장도 배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공립 유치원 유아급식비 지원 등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개진됐다.

단설유치원과 병설유치원에 근무하는 유치원 관계자들은 “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 급식을 같이 이용해야 해서 유아중심 식단을 운영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고 특히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경우 학비 지원비 일부가 급식비로 사용되면서 급식단가 맞추기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는 등 운영상 어려움이 있다”면서 사립유치원과 같은 실질적인 급식비 지원을 요청했다. 참고로, 사립유치원은 22만원의 유아학비가 지원되고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일인당 4만 5천원의 예산을 도교육청과 시군 등 지자체에서 각각 50%씩 지원하고 있다.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은 “유치원 무상급식을 실시한다면서 유아학비에서 급식비를 차감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공립유치원 유아 급식비 지원 예산이 점차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2020년 도교육청 예산심사 시 깊이 있는 심사를 진행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석일 기자 mo3mo@hanmail.net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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