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년~2022년) 수립과 관련해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공동 총괄을 맡고 있는 신원남 복지문화국장과 강기태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민·관 사회보장관련 종사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시민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안산시의 목표, 추진전략, 세부사업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우리지역에 필요한 사회보장제도를 계획하고자 역대 최고 인원인 13개 영역, 64명의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해 총 46회의 회의와 265명이 참여해 세부사업을 계획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7일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지역별 복지 욕구에 대해 논의하며 계획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신원남 복지문화국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잘 이행하여 목표대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년~2022년) 수립과 관련해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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